일정표
1 일차
DAY NOTE
실제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따라가는 루트는 아님을 주의할 것. 주인공들이 따라가는 루트대로 한다면 체력소모가 심할 것 같아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성당에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했다. 영화속에 나오는 루트는 상세내용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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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15분
총 1.72km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에서 나보나광장까지 테베레 강변을 따라 걸어보는 게 어떨까. 포폴로광장에서 테베레 강쪽으로 나가서 강변을 따라 쭉 걷다보면 나보나 광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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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5분
총 0.4km
나보나 광장과 판테온은 서로 두세 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나보나광장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어가면 어렵지 않게 판테온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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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12분
총 1.37km
판테온에서 카스텔 산탄젤로로는 가려면 나보나 광장을 지나 테베레 강을 건너가면 된다.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이므로 도보로 10여분 정도 가면 산탄젤로 성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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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20분
총 0.97km
산탄젤로 성에서 성 베드로 광장까지 길이 이어져 있으므로 도보로 20분정도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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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베드로 광장, 로마
40만명이나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광장
- 타입
- 건축물.거리, 거리.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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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베드로 성당, 로마
가톨릭 총 본산을 대변하는 성당
- 타입
- 건축물.거리, 종교적 건축물
스토리

영화에 나오는 곳을 따라간다는 것은 꽤나 흥미로운 일이다. 영화 속에 나온 곳을 내가 직접 가봄으로써 영화의 여운을 느낄 수 있고, 스크린에 비춰진 모습과 실제 모습을 비교 체험하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일 터. 실제로 영화가 개봉한 후 <천사와 악마>에 나오는 루트대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급증했다는 사실은 이를 반증한다.
박진감 넘치는 영화<천사와 악마>에 나오는 시스티나 성당, 산 페이트로 성당, 나보나 광장,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등 단순히 영화의 배경이라고만 하기엔 너무나 멋진 로마 곳곳의 명소들은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궂이 영화때문만은 아니더라도 이미 이탈리아 여행에서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유명한 곳들이다.
자 그럼, 이제부터 각자 로버트 랭던 박사와 빅토리아 베트라가 되어 일루미나티의 단서를 파헤치러 떠나볼까?
아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동 경로를 나타낸 그림 (출처 : 네이버블로그 [올리브페이지의 꽃 사진 이야기])

1. 판테온
로버트 랭던 박사와 비토리아 베트라는 바티칸 비밀도서관에서 읽은 갈릴레이 문장을 힌트로 판테온 안의 라파엘로 무덤이 첫번째 장소라고 생각하고 찾아간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오해였던 것. 한마디로 헛다리를 짚은 곳이 바로 판테온이다.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全神)'이라는 뜻으로, 다신교인 고대 로마에서 모든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신전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3대 천재화가인 라파엘로가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건축물이라고 칭한 곳으로, 현재 로마에 있는 돔 형식의 건물 중 가장 크고 훌륭한 돔을 가지고 있다. 기원전 27년 아그리파가 만들었으나 그 후 화재를 입어 하드리아누스 황제때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축 되었다
.

중간에 아무런 기둥도 없이 오로지 외부의 벽의 힘으로만 돔이 지어졌다는 점, 돔 내부의 원과 지름과 돔까지의 높이가 43미터나 된다는 점은 현대 과학기술로도 풀 수 없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2.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

판단 미스로 인해 잘못 찾아간 판테온에서 다음으로 간 곳은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이다. 4대 원소 중 하나인 흙의 예배당으로 나온다. 라파엘로가 만든 피라미드 무덤이 있고 바닥의 악마의 구멍 안에서 첫번째 추기경의 시신이 발견된다. 참고로 쌍둥이 교회를 지나 포폴로 광장에서 오벨리스크를 바라봤을 때 실제 성당은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이다(촬영 당시에는 소설에서 델 포폴로 교회가 공사중인 것을 착안하여서 왼쪽의 경찰서 건물은 빌려서 촬영했다고 한다).
하박국의 천사들 상이 있는 키지 샤펠

공식홈페이지 스틸샷에 있는 악마의 구멍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 안에는 네로 황제의 유모와 애인이 몰래 황제의 시체를 묻은 곳이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소박한 성당의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로마에서 가장 많은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3. 성베드로 광장

드넓은 성베드로 광장에서는 오벨리스크 하단에서 두번째 추기경의 시신이 발견된다. 오벨리스크 주변으로 방위를 가리키는 바닥 장식이 있는데, 그 바닥장식 중 공기를 상징하는 조각이 바로 서쪽 방향의 웨스트 포넨테이다.
이 웨스트 포넨테 속의 바람의 방향을 따라 랭턴박사와 비토리아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4.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불을 상징하는 이 성당에서는 추기경이 불에 타 죽는 것으로 나온다. 시체를 발견한 랭던은 다시 조각상의 천사가 갖고 있는 화살촉의 방향을 따라 길을 떠난다.
평범해 보이는 성당이지만 내부는 놀라울 만큼 화려하고 매우 아름다운 베르니니의 조각상으로 유명하다. <성녀 테라사의 법열> 이라는 조각상은 꿈에 천사에게서 금으로 된 불화살을 맞고 희열을 느꼈다는 스페인의 성녀 테레사의 이야기를 형상화 한 자품으로, 성녀의 표정이나 몸짓이 너무 관능적이어서 당시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바티칸과 멀리 떨어진 이 곳에 전시되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성녀의 표정이나 옷자락 주름의 표현이 놀랄정도로 섬세하고, 조각상 위의 금색 장식품이 마치 창문에서 쏟아지는 빛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며 주변 발코니 조각 등 건축과 조각의 조화가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바로크의 장식성과 극적인 효과가 매우 잘 살려져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5. 나보나광장 4대강의 분수

소설에서 물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곳. 하지만 영화에서는 추기경을 밀어넣은 장소로 나온다. 소설에서는 랭던이 오벨리스크 꼭대기에 있는 비둘기를 보고 계몽의 교화를 찾게된다.
나보나 광장은 많은 길거리 예술인들과 초상 화가들이 북적이는 여유로운 곳이다. 독특하게 타원의 긴 모양을 하고 있는 이 광장은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전차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나보나 광장에서는 세개의 분수가 유명한데, 그 중 가운데의 베르니니가 만든 '강의 분수 (Fontana dei Fiumi)'가 가장 유명하다. 분수에 얼기설키 얽혀있는 거인들은 각 대륙의 대표적 강인 갠지스 강, 도나우 강, 나일강, 라플라타 강을 상징하고 있다.

나보나 광장의 진수는 바로 야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밤에 분수 속 조명이 비추는 조각상들은 너무나 청연하고 아름다우니 밤에 광장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6. 카스텔 산탄젤로

교황청과 연결되는 비밀통로가 있다고 하는 곳이다.
미카엘 청동상
'천사의 성'이란 뜻의 카스텔 산탄젤로는 590년 로마에 흑사병이 돌던 당시, 교황이 행진하던 도중 전쟁의 신인 미카엘 천사가 이 성위로 나타나 흑사병이 사라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본래 아드리아누스 황제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되었다가 이후 아우렐리우스 황제때 요새로 개조된 성이다. 현재는 국립 산탄젤로 성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성 앞의 산탄젤로 다리는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로, 다리 위의 천사 조각상들은 베르니니와 그의 제자들의 작품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고문했던 기구들을 들고 있다.
7. 성베드로 성당 과 시스티나 예배당

성베드로 성당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화려하고 장엄한 교황의 제단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환상적인 천장의 돔
그저 달리 표현할 말이 없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베드로 대성당은 벽 장식 하나, 기둥, 바닥의 대리석, 천장 장식까지 성당 안에 있는 모든것들이 예술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당 내부에는 거장들의 작품들이 즐비한데,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 과 라파엘로의 그림들 등 책에서나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인류가 남긴 위대한 유산과도 같은 이 대단한 성당은 종교를 떠나서 평생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시스티나 예배당은 천사와 악마 소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하는 곳으로, 소설의 초반부터 나와서 끝까지 이곳에서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는 곳이다. 소설 속에서 콘클라베라고 하는 교황 선출 장소로 나온다.
가톨릭의 총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티나 성당은 전 세계 최고의 대작 벽화라고 할 수 있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는 장대한 벽화 앞에서 사람들은 넋을 잃고 바라본다.
이 모든 그림을 미켈란젤로 혼자서 그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인간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인지..
Secret.1 시스티나 성당
<천사와 악마> 세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장소는 바로 새 교황 선출식인 ‘콘클라베’가 진행되는 곳으로 유명한 시스티나 성당. 제작진들은 시스티나 성당의 바닥 모자이크부터 벽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정교하게 만들고자 실제 현장에서 찍어온 사진과 자료를 토대로 디지털 모델을 만들고 스케치와 채색 작업을 했다. 특이한 점은 시스티나 성당의 벽화 색채가 실제 보다 더 어둡다는 것. 이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추기경들의 붉은 색 의상이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세심한 배려였다.
Secret.2 산 피에트로 성당 & 나보나 광장
시스티나 성당 세트를 위해 스탭들의 세심함이 필요했다면, 산 피에트로 성당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공간이 필요했다. 그 이유는 세트를 제작할 스튜디오의 크기가 실제 산 피에트로 성당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 이에 제작진들은 스튜디오에서 8마일 떨어진 할리우드 공원 경마장을 야외 스튜디오로 섭외하고, 산 피에트로 성당 한 가운데에 있는 고해소 부분만 세트로 재현했다. 그리고 6주 후, 산 피에트로 성당을 배경으로 한 촬영이 끝나고 이 세트는 베르니니의 ‘강의 분수’ 조각상으로 유명한 나보나 광장으로 바뀌었다. 이 세트를 위해 특별히 고용된 수영장 축조팀은 아스팔트를 부수고 그 위에 분수대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해야 했다.
Secret.3 소재
이 외에도 <천사와 악마>의 세트 전반에 걸쳐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로마 바티칸의 건축물과 예술 작품들의 소재인 대리석을 재현하기 위해 실제 대리석이 아닌, 대리석 무늬를 본 딴 벽지를 사용했다는 것. 특수 효과팀은 대리석 벽지 디자인을 위해 그 어떤 작업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또한 어렵게 탄생된 대리석 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세트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스탭들은 ‘대리석 벽지 보호용 부츠’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했다.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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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정입니다. 영화로 보는 여행이라...ㅋㅋ 좋은데요
답글 ()저도 추천했습니다 ㅋㅋㅋㅋ 추천한사람은 2명이라는데 추천은 1 -_-;;
답글 ()넘흐 좋아요.. 영화를 테마로 많이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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