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표
1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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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15분
총 0.28km
그래프론 스트리트 처음 시작에서 끝까지 그냥 걸어만 간다면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걸음이 빠르다면 더 빨리 걸어갈 수 있다. 길 끝 건너편에 바로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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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 더블린
아일랜드의 가장 최고의 공원 중 하나인 세인트 스테판 그린 공원.
- 타입
- 자연.생태 체험, 공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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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튼 샵, 더블린
영화 '원스'에 나왔던 뮤직샵.
- 타입
- 문화 체험, 현지.전통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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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템플 바, 더블린
더블린의 랜드마크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명한 아이리쉬 전통 펍.
- 타입
- 야간명소, 펍.맥주홀
- 평균비용
- 10 유로(유럽연합) =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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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30분
총 1.18km
달키 다트역에서 킬리니 언덕 도보 이동하기! 달키 다트역에서 킬리니 언덕까지는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언덕을 올라가는 길이 아름답기 때문에 30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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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40분
총 1.25km
킬리니 언덕에서 킬리니 다트 정류장 도보로 이동하기! 킬리니 언덕에서 킬리니 다트 정류장으로 내려오면 다른길로 내려오면서, 킬리니 언덕을 쭉 볼 수 있어서 좋다. 내려오는 길은 달키역에서 올라가는 것보다 5-10분 정도 더 걸린다. 30-40분 정도 소요 된다. 언덕을 그대로 내려오면 되는데, 내려오면서 잘 모를때는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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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킬리니 다트 정류장, 더블린
더블린 시티센터에서 20-30분 정도 거리인 킬리니역.
- 타입
- 교통시설, 지하철.모노레일.트램
- 평균비용
- 3 유로(유럽연합) = 4,650원
스토리

아일랜드를 다녀온 사람이던, 그렇지 않던, 영화 ‘원스’를 본 사람들은 모두 아일랜드의 매료 되어버리고 만다. 이 영화에서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이 주배경인데 더블린이 아름답게도, 멋있게도 비춰지지 않는다. 하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원스의 배경이 된 아일랜드에 가고 싶어 한다. 이게 바로 영화 원스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일랜드의 독립영화인 ‘원스’는 아일랜드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끌고, 그로 인해 원스 내한공연 등의 콘서트가 정기적으로 생길 정도로 한국 매니아층이 확보되어 있다. 그렇다면 배경이 멋있지도,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이 영화가 왜 그리 인기가 있었고, 이 영화를 본 이들은 왜 이 영화에 매료되는가? 원스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먼저 영화의 음악들이 너무 아름답다. OST 한곡 한곡이 다 명곡이라 불릴 만큼 정말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두번째는 분명 사랑이야기의 영화이지만, 흔해빠진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영화 내내 두 주인공의 이름조차도 한번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우린 그 둘에게 영화를 보는 내내 흠뻑 빠지게 된다. 진공청소기 수리공이자 거리 악사인 남자주인공과 가족들의 모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체코여자가 만나 사랑을 보여주고, 음악을 들려준다. 이 영화에 우리가 더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두 주인공과 일상이 배경이 되었기에 우리가 그 영화 안에 들어가서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의 생활을 공유 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생각된다. 아일랜드에 다시 가게 된다면 원스 배경 그대로 움직여서 영화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내가 직접 그 곳에서 느껴보고 싶다.

그래프톤 스트리트는 더블린에서 사람이 가장 많고 가장 유명하고, 쇼핑의 거리로도 유명하다.
처음 시작에는 몰리말론의 동상을 볼 수 있고, 많은 상점들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이 그래프톤 스트리트는 처음 영화 시작에 나오게 된다. 영화에서 처럼 이거리에는 거리 악사들이 정말 많다. 거리 악사라고 무시할 것이 아닌 것이 실력들이 정말 좋다. 거리에서 이런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물론 아마추어 냄새가 물씬 나는 악사들도 있다.
(출처: 이동진 닷컴)
하지만 실력의 차이로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그 자유로움이 이 그래프톤 스트리트에 있다.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이 이 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중에 기타 케이스에 받은 돈을 알고 지내던 남자가 가지고 도망을 간다. 그 추격전의 끝은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이다. 남자주인공은 그 남자를 끝까지 달려 쫓아가 공원 입국에서 잡는다. 그래프톤 스트리트 끝에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은 시티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너무 좋은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나무, 꽃, 연못 등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영화에서 비둘기 모이를 주는 여자가 있던 곳이 바로 이 공원이다.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에서 사우스 그레이트 조지스 스트리트로 옮기면 영화 명장면 중 하나인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피아노를 치며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만든 악기샵 ‘월튼샵’이 나온다. 여기서 즉흥적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면 두 주인공이 같이 부른 노래는 ‘Falling Slowly’이다. 한국 연예인들도 TV에서 많이 불렀기 때문에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한번쯤 들어봤을 노래이다.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다시 템플바 거리로 돌아오면 영화 후반부에 남자/여자주인공이 약속을 하고 재회하는 장면을 찍은 배경을 볼 수 있다. 템플바는 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 펍이기도 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관광을 시작하거나 끝맺음을 하는 곳이다. 이 거리를 중점으로 이 주위를 템플바 지구로 지정했는데, 문화 특구 지역이다. 아일랜드의 모든 예술이 이 지구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목 골목 그냥 지나다니기만 해도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 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최대의 명장면을 찍은 장소로 옮긴다. 바로 ‘킬리니언덕’이다. 남자주인공에게는 헤어진 연인이 런던에 있고, 여자주인공에는 체코에 남편이 있다.
그가 헤어진 연인에게 돌아가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고 말을 한다. 그녀는 조금의 슬픔이나 망설임도 없이 그를 축하해준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체코어로 ‘남편을 사랑하나요’라고 체코어로 물어본다. ‘물뤼에 셔?’ 그녀는 대답한다. ‘물뤼에 떼베’ 사람들은 다들 ‘남편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영화가 끝날때까지 그녀의 답에 대한 뜻은 나오지 않는다. 그녀가 대답한 답은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뜻이다. 바로 이 가슴 떨리는 장면을 찍은 곳이 ‘킬리니언덕’ 이다.
킬리니는 아일랜드의 부촌으로도 유명한데, 세계적인 아일랜드 가수 U2의 보노가 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더블린에서 다트로 20-30분 정도 거리이고, 역에서 언덕까지 올라가는데 20-30분 정도 걸린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장면이 있는데, 두 주인공이 아일랜드 이층버스를 타고 이층에서 남자주인공이 즉흥적으로 기타를 치며 진공청소기 수리공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 더블린에 다시 가서 노란색 이층버스를 타게 되면, 꼭 뒷자리에 앉아 그 장면을 떠올리고 싶다.











영화 "Once"의 사랑고백 장소...


킬리니로 보노 집 찾으러 간적있었는데... 정말 집들 끝내주고 경치도 환상이라는 ... ㅎ
답글 ()지금 더블린에서 살고있는 유학생입니다.
답글 ()한국에서 본 원스를 더블린에서 지내는 동안 다시한번 봤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거리마다 분위기가 좋은 더블린!!놀러오세요!!
첨에 별생각없이 본영화였지만 보고난후 크게 감동한 영화 원스 .
답글 ()음악도 배경도 모두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