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 내 여자가 원하는 데이트.

by JJ
1일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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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

  • 1개국 1 도시
  • 총 거리  0.93 km
  • 총 경비  53,499
여행테마 도보여행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 문화/예술기행
여행도시 서울특별시
Posted 2010.08.04

1 일차

서울특별시

DAY NOTE

부암동 일대를 걸으면서 오늘 하루는 그녀의 초이스에 맡기도록 하자. 예쁜 갤러리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이 많기 때문에 어느 한 곳이라도 그녀의 맘에 들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그녀가 초이스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아래의 스팟들 가운데 한 두 개쯤 외워두었다가 추천해보면 어떨까. 블로거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부암동의 명소들이니 믿고 가보시길.

  • 앤스나무, 서울특별시

    리빙스타일리스트 안선미씨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겸 카페

    타입
    음식, 카페.베이커리
    평균비용
    8,000원
    1
  • 도보 2분

    총 0.11km

    리빙스타일리스트 안선미씨의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부암동 주민센터 건너편의 플랜274갤러리까지는 도보로 2분

  • 플랫 274, 서울특별시

    독특한 메뉴들과 독특한 공간의 카페

    타입
    음식, 카페.베이커리
    평균비용
    10,000원
    2
  • 도보 5분

    총 0.21km

    창의문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보이는 오솔길 호프 방면으로 올라가다, 나누어지는 길에서 오솔길 호프 방면이 아닌 옆 길로 가다보면 점심메뉴로 손색이 없는 자하손만두가 위치해있다.

  • 자하손만두, 서울특별시

    출출할 때 즐기는 만두 한접시 어릴적 시골 할머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곳.

    타입
    음식, 음식점.레스토랑
    평균비용
    8,000원
    3
  • 도보 8분

    총 0.23km

    오솔길 호프로의 갈림길로 걸어나와서 이번에는 오솔길 호프 방면으로 올라간다. 오솔길 호프 앞의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길을 타고 30m정도 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환기미술관이 나온다. 어렵다구? 이렇게 기억하라. 자하손만두 앞에서 왼쪽~오른쪽~오른쪽~왼쪽~ 꼭두각시 놀이 같군;; 맵의 표시를 참고하도록 한다.

  • 환기미술관, 서울특별시

    김환기를 기념하며, 환기미술관

    타입
    문화 체험, 미술관.갤러리
    4
  • 도보 3분

    총 0.23km

    갔던 길을 따라 다시 창의문 삼거리 방면으로 나온다. 삼거리 앞에 클럽 에스프레소가 있다.

  • 클럽 에스프레소, 서울특별시

    다양한 나라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한적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

    타입
    음식, 카페.베이커리
    평균비용
    5,500원
    5
  • 도보 1분

    총 0.03km

    클럽에스프레소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그녀가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함께 저녁하기 좋은 레스토랑.

  • 라비아, 서울특별시

    홈메이드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스파게티집으로 고소한 맛의 치즈스파게티가 일품

    타입
    음식, 음식점.레스토랑
    평균비용
    10,000원
    6
  • 도보 3분

    총 0.12km

    라비아의 외관을 보고 그녀가 고개를 갸웃, 거린다면 마마스키친으로 가보자. 부암동주민센터 방향으로 가면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 마마스키친, 서울특별시

    요리를 공부한 언니와 빵을 좋아하는 동생이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타입
    음식, 음식점.레스토랑
    평균비용
    12,000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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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A군 : 요즘 여자친구가 짜증내는 횟수가 늘었어. 도대체 왜 그러지?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그러긴 왜 그래. 

요즘 너 데이트에 소홀해지지는 않았는지 잘 ~ 생각해보라구.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 사이라면 매번 만나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설레서 뭘해도 좋겠지.

하지만 그것도 몇 달 지나봐 -

데이트는 영화보고, 밥 먹고, 그녀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큰 경기도 '오산'이다, 야.

똑같은 패턴으로 수렴되어가고 있는 데이트를 한번쯤 뒤집어줘야 한다구.

 

그런 의미에서 누나는 여기를 추천한다.

여자친구가 혹! 하고 반해서 네녀석의 가슴팍에 폭 앵기게 해주지.

너는 이번 주말 '부암동'으로 간다. 오케이?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동네.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와 갤러리들.

넌 그냥 그녀의 손만 잡고 걷기만 하면 돼.

이따금씩 그녀가 맘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우리 저기 가보자!'하고 떡밥을 던져줄거야.

덥썩 무시게나.

갤러리에서는 작품을 감상하는 척 고개를 끄덕여주고,

카페에서는 차 한 잔을 앞에 놓고 그녀가 조잘거리는 소소한 이야기들에 공감해주라구.

오늘 하루가 지나면 그녀의 짜증은 눈 녹 듯 사라진다, 에 누나의 오른손과 전재산을 걸지.

 

good luck  ;-)

 

댓글 (33)

  • demian (mephisto9) 2012.04.27 09:51

    감사해요. 저 내일 부암동 가려구요. 히히

    답글 (6)
  • 공실이 (luxury88sk) 2012.04.10 15:09

    차갖구 가면 주차할곳 마땅한가요?

    답글 (1)
  • 빙구 (paythek) 2012.04.06 17:03

    떠블제이 누나 일단 첫방은 가이드좀ㅋㅋ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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